소소한일상

강원도 양양 여행코스-낙산사로 gogo!

노랑초 2021. 8. 10. 16:21

여행이 참 귀중하게 느껴지는 요즘입니다.
살짝 더워지려는 때 다녀왔던 속초 양양이 생각이 났어요

속초 간 김에 양양 낙산사!

어떠한가요?ㅎㅎ


양양 낙산사

강원 양양군 강현면 낙산사로 100
매일 06:00 - 18:00
공휴일 06:00 - 18:00
입장료: 어른4,000원, 중고생 1,500원, 초등 1,000원

낙산사 절 입구에 있는 사천왕문

늘 강원도면 속초~ 자연스레 양양 낙산사까지 여행코스가 이어지곤 했었는데요
이날도 당연시 그러했던 여행이었어요

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품은 그 자태만으로 설레게 해주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.

'이야~바다다!'

속초 바다 앞 점심으로 봉포 머구리집 물회를 10분 정도 줄 서서
배를 든든히 채워줍니다

맛은 아주 베리 굿!!

추천으로 갔었는데 다음에도 또 가고 싶군요~

그럼 이제

 낙산사로 가봅니다~

관음지 쪽 연못

보이시나요 무지개+ㅂ+

연못에 반해 사진을 바로 찍어봅니다

 

정말 맑고 깨끗한 구름에 화창한 하늘이 마음을 풍족하게 해 주네요

눈으로 담는 걸 좋아해 사진을 잘 안 찍는 편이지만

이날은 손에 계속 핸드폰으로 찰칵찰칵 대며 다녔었어요 
이끌리듯 찍은 사진들이 너무 만족하게 잘 나와서

기부니가 좋음 >ㅂ<힣ㅎㅎ

올라가면 보이는 해수 관음사

가장 유명한 성보이죠

높이가 16m라니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. 

저는 멀찍히 서서 살짝 기도를 해봤어요

늘 행복을 바래왔는데

다음에는 다른 소원도 빌어보고싶네요

보타전

하늘도 내 마음과 통했어요

하트~♡

 

아름다운 자연경관에..

마지막으로 귀여우신 고영님의 등장!

그냥 지나 칠순 없지

어떤 포즈도 멋지신 고영님

ㅋㅋㅋㅋㅋ 

이날 행복했던 나날의 기억들을 꺼내어 보여줄 순 없지만

낙산사는 10번 중 10번을 가도

항상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무언가 있는 것 같아요

너무 잘 보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

 

' 또 보자

   낙산사 '